메뉴 건너뛰기

잡담 삼성) 삼성은 오는 13일 오후 2시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1차전으로 가을 야구에 돌입한다. 보름 가까운 시간이 남은 셈. 단 기간에 훈련 효율을 높이기 위해 박 감독 이하 스태프와 선수들은 합숙 훈련을 진행하고자 한다. 박진만 감독은 “합숙하는 동안 조금 더 단결하고 내부적으로 단단해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주장 구자욱이 건의를 해서 진행하기로 했다. 아직 숙소 문제가 좀 있어서 조금 기다려야할 것 같다”
384 8
2024.09.30 23:34
384 8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6549


첫 가을야구 앞둔 삼성 박진만 감독의 각오
“개막 전 전문가들 하위권 평가
원동력 삼아 좋은 성적 거둬
더 세밀한 작전 야구에 초점
수비적인 면에서 실수 없어야”


박진만 감독은 먼저 “처음 드는 생각은 ‘마지막이 오긴 오네’였다. 처음 시즌에 돌입했을 때에는 언제 끝나려나 했는데, 경기를 치르다 보니 또, 금방 지나가면서 결국 144번째 게임까지 치렀다”고 정규 시즌을 완주한 소감을 밝혔다.


삼성은 올 시즌 개막에 앞서 전문가들로부터 하위권으로 평가받았다. 이는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를 비롯한 구단 임직원 전체에 영향을 미쳤다. 


박진만 감독은 “우리가 시즌 전에 여러 평가들을 받았다. 선수들이 이로 인해 자극을 많이 받았던 한 해였다”며 “그리고 또 젊은 선수들과 기존 고참급 선수들이 모두 자기 역할을 충분히 했기 때문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삼성은 오는 13일 오후 2시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1차전으로 가을 야구에 돌입한다. 보름 가까운 시간이 남은 셈. 단 기간에 훈련 효율을 높이기 위해 박 감독 이하 스태프와 선수들은 합숙 훈련을 진행하고자 한다.


박진만 감독은 “합숙하는 동안 조금 더 단결하고 내부적으로 단단해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주장 구자욱이 건의를 해서 진행하기로 했다. 아직 숙소 문제가 좀 있어서 조금 기다려야할 것 같다”며 “단계전에는 투수력이 안정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더 수비적인 면에서 조금 실수가 나오지 않아야 한다. 여기에 번트나 세밀한 작전 야구에 조금 더 초점을 둬서 준비를 하고자 한다”고 플레이오프까지의 로드맵을 그렸다.


“3년 전에는 선수들이 멍했던 것 같다. 나는 당시 코치였지만, 그 때 아쉬움이 큰 플레이오프를 치렀던 것 같다”며 “1위 결정전을 한 게임 더 치렀는데, 패하면서 분위기가 다운됐던 느낌이다. 이어서 플레이오프에 돌입하며 전체적인 흐름이 안 좋았던 것 같다. 지금은 그때보다는 확실히 분위기도 좋고 여러모로 준비를 잘 하고 있기 때문에 확실히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포부를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세타필] 세븐틴 디노 PICK! 환절기 가려움 극복 로션 <NEW 세타필 세라마이드 로션> 300인 체험 이벤트 275 00:07 2,41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34,0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00,7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27,46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77,731
공지 알림/결과 📢 2024 야구방 인구조사 결과 61 03.30 229,029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16.02.29 300,2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0541474 잡담 기아) 도영아 코시도 잘 부탁해 01:19 0
10541473 잡담 난 원래 스탯볼때 우르크 먼저 봤는데 뉴탯으로 바뀌고부터 덜봄ㅠ 01:19 17
10541472 잡담 SSG) 데뷔 후 24년이 지나 서는 마지막타석 01:18 49
10541471 잡담 그때 그시절 끝장승부 5 01:18 62
10541470 잡담 기아) 근데 팀에 광주선수 많아서 신기함 2 01:18 77
10541469 잡담 저 골글 투표 보면서 느끼는 건데 옵스가 ㄹㅇ 좋은 지표 같음 3 01:17 106
10541468 잡담 기아) 도영이가 좋은 이유 약 999번째에 ㄹㅇ 저런 인터뷰툴도 있음 3 01:17 58
10541467 잡담 ㅁㅊ 타브는 ㄹㅇ 끝까지 가는거 알겠는데 연장제한 없다니 5 01:16 107
10541466 잡담 골글 ab 하면서 느낀거 6 01:16 123
10541465 잡담 나 이제 야구 뉴비 좀 벗어났나봐 1 01:16 72
10541464 잡담 스탯만 보고 뽑는 골글 A vs B (5) 26 01:16 158
10541463 잡담 됴디야 나 배고파… 문학가서 커피두잔에 떡볶이만 먹엇어 2 01:16 41
10541462 잡담 키움) 나의 원동력 팬분들께 01:16 28
10541461 잡담 스탯만 보고 뽑는 골글 ㄹㅇ 다 주어가 보이는데 7 01:15 187
10541460 잡담 기아) 선우는 좌타 거포로 키울(?) 계획이어써? 01:15 24
10541459 잡담 기아) 도영이는 계속 잘 할거지만 힘들때도 응원하니깐 불안하지 않고 건야행야 원하는 야구했으면 좋겠다 1 01:15 20
10541458 잡담 ꒰(っꈍᗜꈍς)꒱ 2 01:15 56
10541457 잡담 기아) 우리 지금 동성고 일고 진흥고 어케있어? 5 01:15 88
10541456 잡담 스탯만 보고 뽑는 골글 A vs B (4) 31 01:15 167
10541455 잡담 14. 무명의 더쿠 01:13 0도루에서 눈치챘어.... 1 01:14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