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감독은 “포스트시즌 엔트리는 코칭스태프의 논의에 따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범석의 엔트리 탈락에 대해 “혼자만 특혜를 받을 수는 없으니까. 작년에 특혜를 받았다(한국시리즈 엔트리) 작년부터 올해까지 1년 동안 기회를 많이 줬다. 그 기회를 본인이 못 잡았으니까, 지금부터는 경쟁을 해야 한다”고 냉정하게 진단했다.
결국 실력에서 밀렸다. 김범석은 포수, 1루수 백업에서 모두 애매한 상황이 됐다. 포수는 수비력이 좋은 이주헌이 단 1경기 선발 출장하고 염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선발 출장한 경기에서 데뷔 3연타석 안타를 때린 이주헌은 3번째 포수로 엔트리에 포함됐다. 지난해 김범석이 3번째 포수로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든 것과 비슷하다. 1루수 백업은 이영빈에게 밀렸다.
미친 !!!!!!!!!!!!❤️🖤❤️🖤❤️🖤
개좋아서 육성으로 웃음 나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