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은 장비 그런게 많은게아니라서 스카우트들이 볼만한게 구속이나 피지컬 달리기속도 투구폼 그런것만있었는데
요즘엔 투구메커니즘 공의움직임 타구질 그런거 다 데이터화할수있으니깐 워낙 선수들을 비교분석할만한 요소들이 많아져서
이선수가 프로에서 통할 잠재력을 갖고있는지랑 혹은 이선수의 유형이 우리팀에서 잘키우는 스타일인지 그런거 잘활용해서 하나하나 따져가며 잘 골라내는것부터가 예전보다 더 중요해보여
거기서부터 구단들끼리의 팜격차가 미래에 되게 벌어질느낌?
결국 스포츠란게 재능빨이 크니깐 물론 육성시스템이 안중요하단건 절대아니고
포수같은경우도 옛날엔 하위순번에서 복권잘터져서 상위라운드에서 뽑기아깝다는 인식좀 많았는데 요즘은 1군에 발도장찍는 어린포수들 보면 어느정도 상위라운드인 선수가 훨 많은 느낌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