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지는거 보면 멘탈도 그렇게 안 약한 것 같고
그냥그냥 주어진대로 툭 툭 던지는데 이게 느좋이지 햇던 때가 많았던듯ㅋㅋㅋ
선발 중간 마무리 다 역할 해주고 내려가서 무엇보다 무지 고마웠다 ㅜㅜ
선발인 날도 안타최인호 흥얼거리는거 보고 와 얘는 뭐지 했다니까 ㅋㅋㅋ
캐릭터자체도 ㅋㅋㅋㅋ 더워지면서 은은하게 존재감 비추더니
감동도 주고
E상규 아니랄까바 분위기메이커 역할도 톡톡히 하고 도라이력(...)도 뽐내고
암튼 즐거워써ㅋㅋㅋ 우리팀에 몇년 있던 사람처럼..
마지막주에 와리가리 갈아대서 걱정인데..
내년에는 제발 자리 잘 잡혀서 쭉 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