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은 팀 내 유격수 뎁스가 얇은 상황에서 이호준의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 다음달 중순 마무리 캠프, 내년 2월 스프링캠프에서 이호준이 어떤 성장세를 보여주느냐에 따라 2025 시즌 기회를 줄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김태형 감독은 지난 27일 "이호준이 수비는 박승욱에게 밀리지 않는다. 오선진, 노진혁과 비교하면 주력도 좋다"며 이호준의 현재 기량에 후한 점수를 줬다.
또 "나이를 떠나서 수비, 주루, 타격을 봤을 때 (실력이) 앞서는 선수가 게임에 나가는 것"이라며 "이호준은 지난해 이맘때 팀에 처음 합류했을 때보다 많이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얼 호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