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과 맞바꾼 결실이 4월이 되자마자 빛을 발했다. 조 코치는 “삼진을 먹어가면서 도영이만의 존이 생긴 것 같더라. 그 결과 볼넷을 골라 나가는 비율이 늘고 바깥쪽으로 빠지는 공에 대한 콘택트 비율이 크게 줄었다. 점점 완성형이 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도영이도 대단하다 저게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