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알고지낸 지인이 있음

(안본지 오래되었지만 인스타 친구는 되어았는)

갑자기 디엠와선 자기 가을야구 티켓팅 부탁한다는거

나도 자신없다 했더니 그래도 나는 어케든 가지 않냐면서ㅡㅡ

자기가 치킨 쏠테니 해달라는 그 말이 너무 뻔뻔해

난 어차피 그날 약속있어서 패스할거지만 

시도했다 안됐다고 하려함

사람들은 왜이렇게 뻔뻔하게 부탁하는걸까

그래 부탁 해도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성의가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급 빡쳐서 야구방에 한탄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