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때부터 받았던 그 압박감, 시범경기 폭격하고 정규시즌 못했다고 돌아오던 조롱 쏟아지던 언론기사들 그리고 팬들 관심 수준도 엄청난데 그거 다 감당하면서 긍정적인 관심만 흡수하고 들뜨진 않고 거만하지 않고 더 언행 조심하려고 하고 이런게 너무 기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