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중 ‘가장 아까운 선수’를 꼽아달라고 하자 한참 고민하던 그는 “윤도현이라는 신인이 있는데, 시범경기 때 골절상으로 재활 중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후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프링캠프 첫날을 떠올렸다. 신인, 재활, 군복귀 선수는 1월 중순부터 훈련을 시작했는데 나성범의 눈에 윤도현의 예사롭지 않은 스윙이 각인됐다. 그는 “베테랑들인 배트고 겨우 공을 맞히고 있는데, (윤)도현이는 공을 쪼개고 있더라. 폼도 김하성과 비슷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며 웃었다.
잡담 기아) 나스타 예전 인터뷰에서 도현이 얘기했던거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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