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관계자는 "한화 김승연 회장이 오늘 올 시즌 마지막으로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 방문한다"면서 "오늘로써 올 시즌에만 총 9번째 방문이며, 플레이오프 탈락에도 불구하고 정규시즌 내내 이글스에 보여주신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감사하고, 끝까지 승리를 포기하지 않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를 응원하기 위해서 방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한화는 단일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을 새로 쓸 정도로 팬들의 사랑이 뜨거웠다. 김 회장도 이런 팬들의 사랑에 큰 감사를 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포스트시즌 진출은 불발됐지만, 올 시즌 홈 두 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선수단을 격려하고 팬들과 같은 공간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대영아... 팬들한테 고마우면 치워라 김경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