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kt 감독은 28일 키움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선발 순서상 5위 결정전을 해야 하면 고영표가 선발로 나가고, 와일드카드 1차전은 엄상백이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고영표는 21일 SSG 랜더스전(6이닝 2실점) 이후 일주일 동안 마운드에 올라가지 않았다.
이 감독은 고영표의 실전 감각 유지를 위해 이날 키움전에 중간 투수로 등판해서 1이닝가량 소화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선발 등판 순서대로면, 만약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이 성사될 경우 윌리엄 쿠에바스가 선발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잡담 kt) 이강철 kt 감독 "5위 결정전 고영표, WC 1차전 엄상백 선발"
176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