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감독은 “오늘과 내일 경기 과정을 보고 마지막 SSG전은 불펜 데이로 운영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하영민이 시즌 9승으로 데뷔 첫 10승을 앞두고 있지만 무리하게 등판하지 않기로 했다. 홍 감독은 “하영민 선수는 대구(지난 25일 삼성전)에서 모든 에너지를 다 소비했다”라며 “어제 반 농담 식으로 (하영민에게) 마지막 경기를 한 번 더 던질 생각이 있냐고 물었더니 많이 힘들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하영민이 시즌 9승으로 데뷔 첫 10승을 앞두고 있지만 무리하게 등판하지 않기로 했다. 홍 감독은 “하영민 선수는 대구(지난 25일 삼성전)에서 모든 에너지를 다 소비했다”라며 “어제 반 농담 식으로 (하영민에게) 마지막 경기를 한 번 더 던질 생각이 있냐고 물었더니 많이 힘들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