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영 추가 선발 등판 없다…“10승 도전 포기, PS 집중”[스경x현장] (daum.net)
염경엽 LG 감독은 25일 잠실 한화와 경기 전 “(손)주영이는 트레이닝 파트와 최종 상의한 결과 내일(잠실 키움전) 1이닝만 던지기로 했다”며 “포스트시즌에 더 효과적일 것 같아 10승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좌완 손주영은 올시즌 27경기(143.2이닝) 9승10패 평균자책 3.82을 기록했다. 애초 28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데뷔 첫 10승에 도전할 계획이었지만, 규정 이닝을 채우는 것 이상 욕심을 내지 않기로 했다.
전날 인천 SSG전 승리로 3위를 확정한 LG는 정규시즌 최종전인 대구 삼성전 이전까지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경기 감각을 고려해 최종전에선 주전 라인업이 가동된다.
---------
아쉽지만 내년에 10승 하자!!!!!!!! 포시하고 또 프리미어도 있어서 쉬는게 나을수도 ㅠㅠ 기특고고마 푹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