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선수 모두 신인왕에 대한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김태형은 "프로는 아마추어와 다르고, 체계적으로 운동한다고 들었다. 그렇게 하면서 얼마나 좋아지고 성장할지 궁금하다"며 "내년에 실력으로 보여드려서 압도적으로 신인왕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호민은 "1군 마운드 위에서 다른 팀 선배님들을 상대하는 기분, 분위기를 빨리 느끼고 싶다"며 "이번 드래프트에서 110명이 지명됐는데, 그 중에서 내가 1위를 해서 신인왕을 차지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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