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제임스 네일-양현종-에릭 라우어까지 3선발까지 어느 정도 정해진 가운데, KIA는 4선발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다. 윤영철, 황동하 등 여러 선수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도현 역시 올 시즌을 통해 경쟁력을 보여준 만큼 4선발을 맡게 될 가능성이 있다.
김도현은 "한국시리즈 4차전에 선발로 나가게 된다면 상상만 해도 너무 좋은데, 아직 확정된 게 아니기 때문에 어떤 보직이든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 물론 선발로 들어가면 너무 좋은데, 보직을 맡겨 주시면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많이 생각하는 것 같다"며 "(황)동하와 그렇게 경쟁할 수 있긴 한데, 동하든, (윤)영철이든, 혹은 내가 선발로 나서든 보직과 관계없이 팀에 도움을 주고,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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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이랑 우혁이 찡하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