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 이닝까지 0.1이닝만 남았기에 이를 중간 등판으로 채울 수 있고, 선발 등판으로 채울 수도 있다.
선발 로테이션은 정상 가동하지만 야수진은 관리가 급하다. 그래서 이날 경기 전까지 하나 남은 3위 매직 넘버를 빨리 지우려 한다. 염 감독은 “하루라도 빨리 끝내는 게 좋다. 그만큼 준비할 시간이 생긴다”며 “현재 야수진에 가장 중요한 건 휴식”이라고 했다. 염 감독은 3위가 확정되면 박동원 홍창기 문보경에게 휴식을 줄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엔스가 선발 등판은 마쳤지만 포스트시즌에 대비해 중간 등판할 수 있다. 염 감독은 “엔스는 일요일에 던졌으니까 3일은 쉬고 중간 등판 시점을 잡으려 한다. 중간 등판을 보고 포스트시즌에 중간 투수로 쓸지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주영이 선택하게끔 열어뒀고
주전들 대부분 휴식
엔스 중간등판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