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빈이고 보근이고 장타툴이든 컨택툴이든 둘다 각자 장점이 있는만큼 잘컸으면 좋겠음. 보근이 성장세 느리더라도, 올해는 수술하고 재활하고 제대로 정비도 못하고 올라와서 헤맨게커보이고.. 근데 그 헤맬때 자신감 떨어질만한 상황 많이 만나면서 자신감하락에 더 수비도 안되고 타격도 안된것같음. 최근에 2군갔을때 그때서야 타격정비 된것같았고.. 근데 아직은 어색해서 제대로 몸에 익지않아보여서 좀만 더 기다리면 작년폼 돌아올것같아보임 (엘지전 안타친거 감격해서 돌려보다가 타격폼 자세히보게됨). 새삼 보근이 작년에 잘할때 튼동이 감독이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도 들고
성빈이는 맞았다하면 하드힛인 경우가 많아서 장타툴이 있어보이는데 1군에서 먹힐 타격으로 정비가 될려면 아직 몇년은 기다려야 될것같은데 사람들의 눈이 너무 강민호에 맞춰져있어서 조급증에 성빈이도 아직 더 정비해야하고 커야할 선수인데 보근이 저연차때처럼 욕을 너무 많이 먹으면서 클까봐 걱정이고.. 당장 성빈이 8월이였나7월이였나.. 안타 하나도 안나올때만봐도 욕 많이 먹었자나. 그때 성빈이도 타석에서 자신감없어보이고 기죽어보였던거 신경쓰였음 아직 더 성장해야하고 배워야할 선수인데 보근이 신인때처럼 어린선수를 너무 내모는것같아서.
보근이랑 성빈이 둘다 그냥 크는 모습을 있는 그자체로 봐야하는데, 눈은 강민호로 맞춰놓고 거기에 못미친다고 성빈이보근이 둘다 우리팀 선수들인데 너무 닦달하는거 아닌가.. 하는생각함.. 현실을 봐야하는데 과거를 잊지못하고 눈이 거기에멈춰있음 그냥 애들 둘 그자체로 좀 봐줬음 좋겠음. 너무 가혹한것같애 애들한테
우야든동 주전포수인 강남이가 없는이상 보근이랑 성빈이 둘로 포수자리 채워서 써야하는데 둘한테 너무 베테랑포수한테 바라는걸 바라고있음. 그둘이 베테랑포수를 커버칠수있을 만큼이였으면 맨날 국대로 불려갔겠죠.. 이사람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