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이는 많이 좋아졌다. 다만 어지럼증으로 경기를 풀타임으로 뛰는 것은 무리다. 대타 정도 기회가 온다면 나갈 수 있는데, 수비를 하면서 9이닝 소화는 힘들다"며 "본인이 괜찮다고 하면 당장이라도 투입할 수 있지만, 오늘은 힘들다. 그래도 매일매일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오늘도 CT를 찍었는데 아주 깔끔하다고 한다. 특별한 문제는 없다. 다만 어지럼증, 구토 증세만 없으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