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시부모님이 해태때부터 팬이시고
유니폼이나 굿즈같은게 하나도 없으시데
직관도 10년전에 가고 올해 친구가 모시고 간거라길래
그 무렵에 김도영 유니폼 예판기간이라 선물해 드리라고 했거든
시부모님이 허튼데 돈쓰는거 싫어하신다고
싫어하실거에 돈 태우기 싫다는데 자식 돈쓰니까 말이 그런거지
막상 받으시면 엄청 좋아하실거라고 며칠 얘기해서
1010 예쁘다고 예판 막차 태웠거든
카테에서 무등산수박 유니폼플탈때 생각나서 1010 사길 잘했다고 연락했거든
물량 넘 밀린다고 취소하실? 문자 온거보고 바로 취소했다더라
이렇게된거 도영학생 4040해봐
내가 사서 친구 시부모님 앞에서 흔들게( ◕ 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