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좋았네ㅠㅠ 요즘 못보는 얼굴들도 있는데 다들 보고싶기도 해
반지도둑(통상적인 의미지 받을자격 차고 넘침)한거긴 해도 고생했던 짱짱이 민준이랑 형우가 엔트리 든 것도 좋았고 22시즌에 백업롤 잘 해줬던 경모도 보이고..
나한테 아름다운 이별도 있다는 걸 가르쳐준 이턍도 보이고 이별할 줄 정말 몰랐던 짐승의 모습도 보이고 원형이도 보이고
19년부터 이어진 어떤 서사를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지어준 그런 우승이어서 정말정말.. 좋았다.. 다들 보고싶고 행복했음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