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즌에는 이모저모 겹쳐서 성적 잘 안 나왔고 올시즌은 요상하게 운이 너무 안 따라줌... 대진표 운 ㄱㅊ았으면 4강은 노려볼 법 했을듯? 이마트배 32강에서 덕수고 청룡기 16강에서 용마고 봉황대기 8강에서 전주고... ㅜㅜㅋㅋㅋㅋ 대진표 억까야 진짜 (´•̥̥̥ ө •̥̥̥`)
고교야구 특성상 전국대회는 대진표발도 많이 타고 그래서... 나쁜 성적은 아니야ㅜㅋㅋㅋㅋ 드래프트도 매년 끊기지 않고 한두명씩 꾸준히 프로 가는 게 쉽지 않고... (그래서 유일하게 지명 선수가 없던 20년 3학년들이 골짜기 세대라는 소리를 시즌 내내 들었음... ㅜㅜ)
글고 북일은 3학년 수가 많아봤자 열다섯임 한 해에 15명씩만 받아갖고...ㅋㅋㅋ 예를들어 문현빈 최준호 김민준 장우진 나온 22년 세대는 한 해에 12명씩 받던 세대였는데 얘들 세대 3학년은 딱 8명이었음 반절이 프로 온겨
올해 3학년부터 15명씩 받은 세대고 드래프트가 11명 중 2명인데 개인적으론 대졸드래프트 노려볼법한 친구들도 좀 있다구 생각함
한 5년 6년은 꾸준히 관심갖고 지켜봤는데 올해 세대 애들은 진짜 운이 없는 느낌이라 쫌 안타까웠음ㅠㅠ 그래도 선수들은 잘 크고 있어ㅇㅇ 아파서 유급한 유급생 투수 둘도 재질이 좋고 최상위 노리는 박준현, 키 190 좌완오버 강건우 얘들이 얼마나 클지 좀 궁금하고... 야수중에서는 유격수 자원 윤찬 기대해볼 법 함 얘가 내년 주장인 것 같더라
글구 이모들 현빈이랑 준호 민준이 우진이 이짝 세대가 넘 말도안되게 대박 쎘던거여 ( •́ө•̀;ก)💦 고교야구는 원래 이런겨...... 예를 들어 올해 전국구 최강팀인 덕수고도 재작년에는 왜케 힘 못 쓰냐는 소리 듣고 그랬음 ㅜㅜㅋㅋ 전력변동이 엄청 심한게 고교야구...
요약:딱히 문제 없음 여전히 학교 지원 좋고 훈련환경 좋음 내년드래프트 기대할법한 자원 있음 고교야구 특성상 팀의 단체부진이라고 보긴 어렵다~
그럼 내년 낑깡이들한테도 많관부~ (ෆ •ө• 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