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이는 뭔가 망한집에 뚝 떨어진 효자 느낌이고 대졸이라 갑자기 다큰 성인이 우리집에 와서 제가 우리집을 먹여살리겠습니다! 하는 느낌이라 뭔가 기특하고 애틋하고 혼자 고생하는거 보니까 마음아프고 카테에서 20년도 얘기하면 지훈이 얘기만 줄줄 새나와서 애틋한 소년가장 둘째아들 이 느낌이고 지환이는 광현이 이후로 우리팀에 이렇게 스타성 있는 고졸신인이 처음이라ㅋㅋㅋㅋㅋ기특하고 얼라같고 애같고 문학아이돌이 뚝 떨어진 느낌이라 신기해..지환이는 막내 느낌이고 애는 온 마을이 키워야 한다는거 실감중임ㅋㅋㅋㅋ결론 둘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