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분은 도영이 유니폼 팔린 이야기 들으시더니
그거 도영이한테 가냐고 물어보시고
간다고 연봉보다 더 받는다 하니까 좋아하시면서
워매 쏠쏠하겄네 이러시다가 도영이 연봉이 얼마냬
1억이랬더니 워매 가성비 좋네 이럼서
계속 윤중현보다 찐한 사투리로 우릴 웃겨주심ㅋㅋㅋㅋㅋ
글구 한분은 농성화로 갔다가 돌아오는 택시에서 만났는데
야구 보러 왔다고 얘기하다가 지금은 왜 여기소 탔냐 하셔서
농성화로라는 고기집에서 밥먹었다 했더니 왜 하필 거기냐 또 물어보심
아 여기가 선수들이 맛집이라 해서 왔다 하니까
아 그 나성범이 맛있다고 했던?
아유 나성범 갸는 뭐든 다 맛있지 그 등치에
꼭 여까지 안와도 된디
이러심 ꉂꉂ^ᶘ=ᵔᗜᵔ*=ᶅ^ꉂꉂ^ᶘ=ᵔᗜᵔ*=ᶅ^
글구 두분 다 공통으로 하신 말씀이 있었는데
(ㅅㅌㅁㅇ) 수원에서 왔다고 하니까 갑자기
해저씨 모드 on 되셔서
워매 왜 수원에서 기아 좋아하냐고
이강철이가 열심히 감독하는데 응원해주라고
강철이 슬퍼한다곸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고생하는 강페 걱정 타임으로 끝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광주 택시 왜케 재밌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