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인 2024 KBO리그 NC와 홈경기를 앞두고 KIA 이범호 감독이 이날 콜업된 내야수 윤도현(21)을 언급했다.
이 감독은 “(윤)도현이가 계속 부상했다. 괜찮다 싶어서 올리려 하면 또 부상했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제부턴 부상없이 마무리캠프, 스프링캠프 등을 잘 준비하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충분히 재능이 있는 선수다. 큰 선수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한다”고 바랐다.
한편, 부상으로 재활했던 선발투수 윤영철도 1군 콜업돼 마운드에 선다.
이 감독은 “윤영철은 이날 3이닝, 투구수는 약 40개를 던질 예정”이라면서 “오늘 경기가 우천취소된다면, 내일(22일) 선발도 윤영철이다”라고 했다.
KIA 윤도현, 1군 등록·선발출격…이범호 감독 “큰 선수로 발돋움 할 수 있길” [SS광주in] (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