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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 2루 되지 않아? 아닌가? ʕ -̥̥᷄ _ -̥̥᷅ 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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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더쿠
https://theqoo.net/kbaseball/3413037944
2024.09.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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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찬이 유격 민재 2루 이것도 좋을 거 같은데 ㅠㅠ 아님 둘이 바꿔서 해도 되고 ʕ -̥̥᷄ _ -̥̥᷅ 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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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돈 때문에 고민하고 질질 끄는 거 왜 욕하는지 모르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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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드라 나 구승민 유니폼 있는데 또 하나 사야겠어 ∧( ˃̣̣̣ 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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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롯데 팬들 덕분이라는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최고 인기 팀이라는 자부심을 팬 분들이 만들어주셨다. 항상 감사드린다. 부산에서 차를 한 잔 하거나 밥을 먹을 때, 팬분들이 모두 ‘어디 가지 마세요’라는 말들을 많이 하셨다. 응원을 많이 해주신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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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롯데를 향한 로열티를 금액으로 대체할 수 있을까 생각해봤을 때, 돈으로 바꿀 수 없는 가치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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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 이렇게 안 추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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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적응하는거에 스트레스 받아서 웬만해선 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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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사람인 이상, 고민 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다른 구단에서 관심이 있었고 금액적인 부분도 들었다. 고민이 없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김원중은 길게 고민하지 않았다. 더 중요한 게 무엇인지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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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도 백퍼 더 받을 수 있었을거 같은데 본인 잔류 의지가 컸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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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의 계약 소식을 기다렸던 이들이 많다. 동료들에게서 끊임없이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다. ‘2024 프리미어12’를 위해 대만으로 날아간 자원들도 마찬가지. 나승엽, 윤동희 등은 소식을 듣자마자 김원중에게 연락을 취했다. “‘형님 축하드린다. 못 보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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