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KIA 타이거즈 우승이 가까워지자 골든블랑에서 먼저 제안을 했다. 우승 매직 넘버를 10으로 좁힌 9월 초쯤이었다. 골든블랑은 선수단이 우승 날 터뜨리고 마실 수 있도록 샴페인 400병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