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영하 두 경기 다 뛰고
2?3 키로가 빠졌다고 했던가???
기억에..(틀릴수도 있어 ㅜㅜ) 그땐 영하가 매일 출전하던게 때가 아니라
지금처럼 지쳐있던 상태가 아니었어서
다 쏟아부었던 거지만....
(천하의 영하도 진짜 힘들었다고 했었는데 ㅠㅜㅠㅠ)
솔직히
덥헤는 보고있는 관중도 체력전이잖아
진짜 덥해 보고 오는 날이면 체력 거의 방전인데
어떻게...
아무렇지 않게 투수 덥헤 등판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
너무 놀라워서... ㅠ.ㅠ
그럼.....
진짜루...
건희, 병헌이, 택연이는...
줄창 불펜에서 몸풀고
두 경기 다 나올수 있다는 거잖아...
하....................
그 모습을 볼 자신이 없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