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주사도 이제는 '약발'이 약해지고 있다. 예전에는 주사를 맞으면 보름 이상 통증이 완화되곤 했는데 두 차례 정도 슬라이딩을 하다 오른 어깨를 잘못 짚어 다시 통증이 생긴 이후로는 차도가 더디다. 주사 치료도 통하지 않는다. 오른 어깨를 뻗어주지 못하다보니 2루 땅볼이 많아지는 양상이다. 9월 10일 한화전 이후로는 출전도 못하고 있다. 선수도 답답, 구단도 답답하다.
할배 이제 주사도 안통한대ㅅㅂ.....
할배 이제 주사도 안통한대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