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삼성라이온즈 구단 측은 이같은 불만은 인지하고 있지만, 이렇다 할 대책은 없다는 입장이다.
삼성 라이온즈 관계자는 "올해 매진된 다른 주말 경기에도 매번 단체 관람이 있었지만 큰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안다. 시즌 중 단체관람 규정을 바꾸기도 어렵고, 단체관람 신청 인증 절차를 강화할 계획도 아직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상적인 구매절차를 통해 얻은 표는 웃돈을 얹어 팔아도 제재할 근거가 없다. 협회 차원에서 논의가 선행돼야 할 부분으로 보인다"고 했다.
구단 어이없네 팬은 맞말한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