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은 정우주를 두고 “웬만해서는 찾아보지 않는데 그 친구는 나도 모르게 찾아보게 되더라”며 “한 번 던지는 모습을 보고 더 보고 싶어서 계속 찾아서 보고 있다. 보는 내내 혼자서 ‘와 진짜 끝난다. 끝내준다’고 감탄했다”며 미소 지었다.
정우주는 정말 부드럽더라. 저렇게 던져야 한다. 저렇게 던지면 자연스럽게 150㎞가 나온다. 이렇게 150㎞를 던지면 변화구의 꺾이는 정도도 보통 투수와 다르다. 회전이 끝까지 먹힌다. 참 기대되는 투수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룽동이 우주 언급했던거 찾아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