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넨 기사 일부분인데 도영이 이거 왜 괜히 기엽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스트 시즌 데뷔가 코시인 얼라,,
기사는 이거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17/0003872097
현재 KIA 주축멤버 중 2009년과 2017년 우승을 모두 그라운드에서 경험한 선수는 토종에이스 양현종밖에 없다. 김선빈은 2009년에 한국시리즈 로스터에 들어가지 못한 아픔이 있다. 그래도 김선빈은 타선에서 최고참 최형우, 간판스타 나성범과 함께 가장 큰 경기 경험이 많은 선수다.
그런데 김선빈의 말대로 정말 현재 KIA 주축 중에서 한국시리즈 경험을 못해본 선수가 많다. 일부 베테랑과 중간급 선수들도 단기전 경험이 많지 않다. 새로운 간판스타 김도영은 포스트시즌 데뷔전이 다음달 한국시리즈 1차전이다.
별 다른 방법은 없다. 28일 정규시즌이 끝나면 1개월간 컨디션 관리를 잘 하고, 상대 분석을 잘 하는 것만이 살 길이다. 김선빈과 같은 베테랑들이 후배들을 잘 이끄는 것도 중요하다. 준비만 잘 하면 이 부분은 큰 약점은 아니다. 여기에 김선빈은 “물론 긴장이 되겠지만 재미있게 즐기면서 준비하자고 얘기하고 싶다. 그리고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순간에도 즐기면서 임하라고 얘기해주고 싶다. 적당한 긴장감도 좋지만 너무 긴장하면 될 것도 안 된다. 나도 지금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며 잘 준비할 것이고, 우리 선수들 모두 끝까지 다치지 않고 좋은 성적으로 한국시리즈까지 마무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