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 오랜만에 가을야구 가려고하고 작년엔 자기도 잘했고 올해도 잘하고 싶은데 그게 맘대로 안되니 얼마나 신경이 쓰일까 부담일까
난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맘이 좀 그랬거든
사생활이야 내가 알길도 없으니 그때도 그랬는지 변한건지 모르지만
대학 드랲 선수 중에 이 선수 잘 안되면 다른 선수도 잘 안될거다 소리 들을 정도로 재능있고 타팀 잘치는 선수도 대학때 얘 상대하기 어려웠다는 소리 듣기도했고
걍 이제 투수들 너무너무 지쳐가고 지광이는 아애 수술대에 오른다 하고 애 하나만의 문제도 아니지만 그런모습을 보이고 실력은 실력대로 별로고 그래서 맘이 참 착찹해서 걍 주절주절거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