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부담없이 경기보러 가는길에 너무나 신남
2. 1회초 1,2,3번이 욕망가득한 스윙하는데 다들 신남.
3. 점수 주고 실책 나오는데 주변에서 이렇게 아무도 싫은소리 안하는 거 처음봄.
4. 마지막 9회초 즐거웠다. 꽃동응원가에 신나는데 주자 나가고 도영이가 타석 들어오는 순간, 다들 마지막처럼 쩌렁쩌렁하게 응원함
4. 와 씨 근데 날씨 개더움 개습함 쿨시트 다섯개 붙임. 안에 나시티 입고가서 정말 다 벗고 나시만 입고 싶었는데 비루한 몸뚱아리라 못벗음. 다이어트 빡세게 조여야겠음
5. 그나마 밤이고 덜덥더운게 이 정도인데 그동안 2시경기 진행한 kbo는 진짜 미친거고 싹퉁바가지임. 뭔 일 안난게 다행임.
PS. 잠실 팅커벨 등장함. 보통 8월중순쯤 봤던거 같은데...
이제 맘놓고 집에서 직관해야지. 올해 첫 직관이었는데 두번은 못하겠다. 그동안 2시경기 다닌 덬들.. 그 열정 존경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