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승패는 밀려도 매해 반드시 시리즈스윕은 한번씩 달성한점. 그리고 매해 1승씩 잡아먹어갔다는 점ㅋㅋㅋㅋㅋㅋㅋ
특히 2010년엔 도파민 미쳤었는데 우리팀 주장을 담당했던 2번, 5번타자가 부상당해(심지어 사구로ㅠ) 쓰러진데다 다음주 1위SK 2위두산을 연속으로 만나서 모두다 롯데 가을야구 싸움하기 힘들다 그랬을때
로이스터가 "최고의 야구를 할때가 왔다"라고 인터뷰 한마디 하더니 그 주 전승ㅋㅋㅋㅋㅋ심지어 SK상대로 신인투수 두명 선발로 내서 7이닝씩 먹어줬던가?
그 한주는 내 평생 못잊을거같아 너무 재밌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