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햄버거준다고 반찬 투정이나 하는 개인주의자인데 그마저도 부상에 득지도 리그최하위라 실책하나끼면 바로 패먹고 수비믿으면 안돼서 지혼자 해결해야하고 도쿄올림픽가서 선발로 3일로테돌고왔는데 메달하나못따고 진짜 너무 억까같음 모든게 최악의 조건이었어
용투중에 한명이라도 괜찮았다면 현종이라도 있었다면 도쿄메달이라도 땄더라면 득점지원이라도 빠방했다면 말이라도 통하는 국내감독이었다면 이런생각을 자꾸 하게 됨
석민이 때 이후로 선발 얼라 곱게 키우고 싶었는데 또 그러지 못해서 너무 속상하더라
그래도 올해 주사안맞고 수술해서 너무다행이고 이 모든게 더 큰 복으로 왔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