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은 "구원투수든 패전조든 다 상관없다. 상황만 된다면, 등판할 수만 있다면 좋을 듯하다"며 "지난해 와일드카드 결정전 때 불펜으로 이동했지만 경기에 나가지 못해 많은 생각이 들었다. 야구는 호락호락하지 않아 잘하고 싶어도 마음대로 잘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좋은 날이 올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대군...。° ʕっ°´ᝪ`°ʔ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