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토시해서 최대한 햇빛 노출 덜 되게 하고 열 낮추고
햇빛 세게 올 때마다 머리에 열 안 받게 부채로 덮고 있고
얼음에 포카리 의식하면서 꾸준히 마셔줬어
그리고 얼음 가득 채운 텀블러 하나 더 챙겨서
허벅지랑 목 뒤 피 많이 흐르는 위치에 자주 갖다댔어
전에 온열환자 응급처치로 이렇게 한대서 해봤는데
더위 진짜 금방 사라지더라 확실히...
전날 사직에서 환자 많았대서 걱정되가지고 유난 부렸는데
유난 부리는게 맞는 날씨더라....
다들 2시 경기는 바리바리 챙겨가서 몸 챙기자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