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신중하고 성실한 정우람은 "혹시라도 은퇴식에서 등판할 수 있으니, 열심히 준비하겠다. 등판하지 못하더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열심히 준비하는 게 내가 해야 할 도리"라고 말했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정우람은 언제라도 등판할 수 있게 준비했고, 그렇게 1천4경기에 등판했다. 혹시 모를 1천5번째 등판을 위해 정우람은 개인 시간을 쪼개 다시 몸을 만든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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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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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과 동료, 프런트가 모두 정우람을 사랑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