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급하고 겁나 노력해서 2라로 삼성 들어가고
1군 올라가자마자 제 2의 승짱 나타났다고
홈런타자 해줄 거라고 난리나서 몸 만든다고
억지로 먹다가 토 하고 응급실까지 가고ㅠㅜ
그 와중에 수비 돌려돌려돌림판 하면서
신인 최고 타율로 15년도 신인왕 타고
후엔 투수하던 어깨로 강견 외야수까지 맡아줌
외야 골글 타다가 슬럼프 왔는데 자진해서 마캠 가고
초등학생 가르치는 아카데미까지 가서 공부하고ㅜ
24년 현재 100타점 30홈런 3할 타자 해주고 있음
특히 암흑기 때 개소리 들어가며 버텨준 거 생각하면
대구랑 삼성 다 줘도 모자람 ꒰( -̥̥᷄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