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선수들은 경기를 하는게 직업이라는거 나도 앎
근데 진짜 어제 그 더위를 직접 경험해보니까 땡볕에 앉아있기만해도 땀이 줄줄 흐르고 어지럽더라고. 나도 어제 더위먹어서 살겠다고 일행이랑 음료만 ㅈㄴ마셨는데 둘 다 어지러워서 반쯤 정신 나가있었고 일행은 의무실도 다녀옴 ㅠ
그런 날씨에 경기하는 선수들 보니까 진짜 이건 아니다 싶고 걱정되기도하고.. 제정신이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화가 안나더라ㅠ 오늘 태인이 더위먹은건 진짜 충격이었음 ㅠ(걱정의 의미로)
여튼 난 그랬다는거고…제 발 두 시 경기 안했음 좋겠고, 선수들 건강하게 가을 갔음 좋겠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