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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최지광을 엔트리에서 말소시켰다. 전날(14일)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박진만 감독은 "인천 병원에서 MRI를 찍지 못했다. X-레이 검사만 진행했는데, 우선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 어제 통증이 너무 심하다고 해서 우선 진통제 주사를 맞았다"며 최지광의 상태를 전했다.
추석 연휴까지 겹쳐 정확한 진단이 나올 때까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박진만 감독은 "명절 연휴라 검사를 받고, 또 판독을 해줄 사람도 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 더블체크까지 해야 하는데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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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감독은 "우리 불펜이 원활하게 돌아가고 있다. 오승환도 있고, 김태훈, 이승민, 임창민, 김재윤 등 모두 건재하다. 그 선수들의 어깨가 무거워질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