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상황에 대해서는 "이전 경기할 때 몇 번 쳐본 기억이 있다. 패스트볼과 커터가 좋은 투수라 조금 더 가깝게 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윤동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풀타임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에는 아시안게임으로 빠진 기간도 있어 풀타임이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그렇다.
올해가 진짜 풀타임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처 력이 정말 중요하다. 잘 먹고 잘 쉬어야 한다. 그런 데 날이 덥다 보니 잘 안된다. 체력적인 부침을 격고 있는 것 같은데 이겨내는 것도 경험이다. 지금 잘해 야 내년에 비슷한 상황이 와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롯데는 실낱같은 희망 속 5강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윤동희는 "선수들은 확률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무조건 매 경기 이겨야 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한 다. 그렇게 하도록 (전)준우 선배님이나 (정)훈이 선 배님이 경기 전 조금 더 좋은 마인드로 임할 수 있게 얘기를 많이 해주신다. 그 말씀을 듣고 경기 전 '어떻 게 하면 이길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도 사람이라 패배하면 힘들고 아쉽 다. 분위기가 처질 수밖에 없다. 그럴 때마다 (전)준 우 선배님이 '괜찮아, 왜 쳐져 있어, 내일 하면 되지' 이런 식으로 얘기해 주신다. 그런 얘기를 듣고 회복할 수 있어 오늘(14일) 경기에 이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윤동희는 끝으로 남은 시즌 각오를 묻는 질문에 "긴말 필요 없이 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야구가 팀 스포츠이기도 하지만 개개인이 잘해야 주자도 나가고 타 점도 기록할 수 있다. 각자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다 보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동희야 잘하고있다 조금만 힘내자!!!!!
그리고 진짜 우리는 전캡이랑 정훈없으면 안되는팀이란걸 또 한번 느낀다
아조씨들 낡지말고 재욱이 지우입단할때까지 은퇴검지야 .・゚゚・(ꩀ Θ 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