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도 축하 인사를 많이 받았다는 박지환. 하지만 아직 예비 명단인 만큼 과도한 축하에는 손사래를 쳤다고. "청소년 대표팀도 해봤지만, 성인 국가대표팀은 또 다르다.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만으로도 다른 느낌을 받았다. 팀 선배님들도 축하해줬다. 아직 확정된 엔트리가 아니라, 주변에서 그 이상의 축하를 하려고할 때 내가 끊었다"며 웃었다.
잡담 SSG)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전이 우천 취소된 가운데 취재진과 만난 박지환은 "대표팀 예비 명단에 포함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랐다. 진짜 될 줄 몰랐기 때문에 더 그랬다. 최근에 페이스가 좋지 않지만, 그래도 나를 좋게 봐주신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며 대표팀 예비 명단에 포함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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