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때의 기억이 좀 더 생생해서 그런지 선수들 부상이나 체력 신경 써주고 타격 조언이나 이런 것도 더 많이 해줄 수 있고햄종 올해까지만 170이닝 하고 서서히 줄여가보자고 얘기했다는 것도 뭔가 감독님이 아니라 그냥 몇년 선배로서 얘기하는 거 같아서 슬픈데 든든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