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비맞으면서 응원하는거 낭만과 별개로 진짜 찝찝하고 힘들더라🥹 남의 우산에 맞는 기분이란..이렇게 열심히 응원한 팬들위해 점수라도 잘내고 잘 지켰어야지 이글스야..🫠 나중에 한이닝 4점났을땐가 그땐 분위기 개싸해져서 ㅇㅇㅇ삼진! 이것도 제대로 안됐단 말야 다들 ( ≖ ө ≖ ) 이 표정으로 봄 근데 권광민 홈런 후에 창화신이 팀응원가 싹 말아줘서 기분 좀 풀림ㅋㅋㅋㅋㅋ(점수판 다시보니 풀린 기분 안좋아져서 또 보진 않았음) 오늘 멘트는 소영치어가 거의 담당했는데 진짜 귀여웠고 이 경기가 직관이라 차라리 다행인가 싶었고 불빠따가 간절히ㅠ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