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 얼마나 성장할지에 따라 이 드래프트 평이 달라질 걸로 보임. 실링이 높음. 키 187센치로 큼. 팔꿈치 수술로 1년 유급(피칭기계 프로그램하다가 팔에 과부하가 와서 수술을 하게 된 것ㅠ). 최고 구속은 156, 평균적으로는 153이 그날 가장 높은 구속이라 함. 김영우는 가볍게 던져도 평속 150이 나온다고 함. 기아에서 김영우를 정말 많이 봤다고 해서 1라 중반픽을 뽑은 것과 다름없다고 보임. 수술 후 회복때문에 이닝을 많이 못 던져서 스태미너 이슈있다는 평이 있긴 함. 항간의 평과 달리 제구는 스트존에 공을 넣을 줄 아는 선수임. 너클커브(파워커브) 던지는 선수라서 상당히 매력적. 몸 스피드 회전이 정말 좋다고 함. 어릴때부터 회전력 늘리는 훈련 많이 했고 그래서 구속이 좋은 것.
추세현 - 투타 엘지가 어떻게 쓸지 모르겠음ㅇㅇ. 그러나 5툴 좋은 선수. 실전에서 타격에 부진해서 의구심이 들었기도 함. 투수로 153키로까지 던진 경험. 우리 스카우트팀이 투수로 매력을 본듯. 경기를 하면 다른 투수들이 게임하다 위기에 이 선수가 나가서 마무리했다고 함.
이한림 - 대회 2관왕. 공수가 되는 포수. 포수로서 공격과 수비가 일정 궤도에 오른 선수. 고교야구의 양의지 선수. 치기 싫은 표정으로도 잘 침ㅋㅋ
이태훈 - 공수 예쁜 선수. 오지환 이후 유격수 후보로 충분한 잠재력.
박관우 - 키 175센치정도. 좌타 외야수라서 포스트 문성주. 타격폼도 문성주 ㅋㅋ 성주랑 학교도 같음. 2학년부터 3학년까지 4할. 아무 공이나 다 쳐도 안타.
박시원 - 190센치가 넘는 키. 더 상위라운드에서 불릴만한 선수라고 1학년부터 평가받음. 150까지 공 던졌는데 여름 들어오면서 약간 체력문제, 투구폼 이슈로 인해 시간 두고 키워야한다는 점에서 하위로 내려간 느낌. 얼굴도 잘생기고 시원시원한 투구를 하는 선수.
우정안 - 내야수 수비 굿. 타격도 이쁨. 우투좌타. 1학년부터 잘했는데 3학년 오면서 타격이 조금 떨어져서 하위로 내려온 듯.
서영준 - 3라운드로 가도 이상하지 않을 5툴선수. 팀내에서도 외국인이라고 부를 정도로 파워 주루 컨택 다 갖춘 선수. 봉황대기 mvp, 결정적 홈런도 침. 가끔 엉뚱한 수비도 하지만 중견수비 볼 정도. 잠재력이 큰 선수. 중견수비 가능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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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받아썼어!
아까 우리 스카웃팀이랑 언급 겹치는 편인데 영우 관련 코멘트 많아서 좋더라구 경기보는 둥이들 사이 잡담 집어넣기 (♧◔ᴗ◔ )੭(☆◔ᴗ◔ )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