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부터 모두가 팔짱끼며 마운드를 바라봄 영원히.. 그리고 병헌이 나올 때부터 쌍욕이 간간히 들리기 시작하고 사람들이 카메라 키고 확대하면서 바뀌는 투수들 등번호를 확인함..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