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내부적으로 의견이 엇갈리는 분위기로 알려졌다. 11일 드래프트 현장에서 누굴 선택할지 알 수 있을 듯. 삼성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4순위 롯데와 5순위 KIA의 드래프트 전략이 달라질 수 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10일 잠실 LG전에 앞서 "1, 2번은 거의 확실하다고 그러고 삼성에 따라서 우리 구단은 어떻게 한다고 얘기하더라"고 말했다. 또 "누구 한 명이 튀어나왔다고 하더라. 삼성이 어떻게 가느냐에 따라서 왼쪽으로 가느냐 오른쪽으로 가느냐. 앞으로 유망주보다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잡담 팬들은 '삼찬승'을 원하는데…3순위 삼성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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