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시도가 없다면, 아무것도 이뤄낼 수 없다는 것이 염경엽의 생각이다. 그는 "홈에서 아웃이 됐다면 많은 비판을 받았을 것이다. 결국 결과다. 하지만 결과가 두려워 서 아무것도 못한다면 팀의 색깔은 없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야구의 트렌드도 만들어지지 않는다. 작년에도 뛰는 야구로 결과를 만들어내면서 올해 9개 구단이 영향을 안 받았다고는 할 수 없다. LG가 비판을 받더라도 트렌드를 끌고 가는 팀을 만들고 싶다"고 흐뭇하게 웃었다.
염감 인터뷰 못하게 하는 법 좀 누가 안 만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