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인데 공도 못때리는 선수들그와중에도 이길 생각 없이 지 맘에 드는 선수한테만 한없이 관대한 감독저런 타자들 등에 짊어지고 꾸역꾸역 틀어막아주다 하나씩 고장난 투수들그냥 공허함